[CS50] 수료완료! Harvard 컴퓨터 과학 오픈코스 강의 듣는 법

6장 자료구조를 마지막으로 ‘모두를 위한 컴퓨터 과학 (CS50 2019)’를 기반으로 한 기초 컴퓨터 공학 기초이론 공부를 마칩니다.

1개월 이내에 다 들으려고 했으나 완강이 많이 늦어진 감이 있는데, 프로그래밍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사람의 입장으로는 파이썬이나 자바 공부를 하면서 코드의 작동원리나 알고리즘을 공부하는데에 해당 수업 내용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빨리 수강을 마쳐서 특히 메모리와 자료구조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는 상태로 파이썬이나 자바를 배웠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따로 강의를 들어보고 싶으실 경우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스트코스”, https://www.boostcourse.org/ 에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제 노트에 삽입된 모든 캡처본과 이미지들은 해당 부스트코스 과정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보니까 CS50 말고도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미시건대학의 Charles Severance 교수님이 진행하신 “모두를 위한 파이썬 (PY4E)” 같은 유명한 강의들이 한국어 번역에다가 심지어 무료로!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자료구조 이후로도 강의내용이 더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스트코스에서는 6장 자료구조 까지만 한글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https://cs50.harvard.edu/x/2021/weeks/0/ 로 가시면 2021년 최신버전의 수업이 업로드 되어있으며 자료구조 이후의 Python, SQL, HTML, CSS, JavaScript, Flask 그리고 컴퓨터공학 윤리까지 다룬 전체 교육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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